** 완성품이 아니고, 직접 뜨셔야하는 뜨개 패키지 입니다!!!

(패키지에는 실과 도안이 포함됩니다)

[ handmade crochet teamat series ]

수작부리기가 만든 양면 티메트

lovely knitted with pattern

size :약14cm (지름)

모사용 코바늘 6호 사용

그라데이션실(superwashwool75%+nylon25%)1볼 / 단색실(cotton70%+acrylic30%)1볼

끈:적당량 (수실 미포함)

그동안 진행해왔던 무지개호떡 티매트 씨리즈를

새로운 컬러로 선보이면서 이름을 바꾸었어요.

이제 무지개 컬러가 아닌것도 있으니까

"양면 티매트"라고 부르기로 해요

네번째 버젼은 블루블랙

인디고 염색인것처럼 물빠진 데님 느낌이 물씬나는 블루블랙

이제 이름이 양면 티매트니까

이 티매트가 양면인거 모르는 분 계시면 안되요!

앞면 가운데에서 원형뜨기로 시작해서

이음새 없이 바로 뒷면까지 이어서 뜨고 마무리 지어요.

티매트 뜨고 있는데 갑자기 티매트가 오그라든다고

도안 잘 못 된거 아니냐고 제대로 된거 다시 보내달라고ㅎㅎㅎㅎㅎ

문의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세요.

도안 보시면서 천천히.

도안대로 천천히.

떠보세요!!

분명히 양면 티매트가 완성됩니다~^^

개인적으로 흑유 그릇을 많이 좋아합니다.

흑유 식기류를 사용할때 블루블랙 티매트를 함께 사용하시면

또 분위기 반전이예요.

빈티지 우드 테이블에 흑유 머그와 블루블랙 티매트

분위기에 반해서 사진을 200장쯤 찍은거 같아요

20장 안팎으로 추리느라 상당히 애먹었어요ㅎ

실 자체가 그라데이션 컬러이기 때문에

쭉쭉 떠나가면 쭉쭉 완성됩니다.

악력의 개인차가 있으니

티매트 갯수는 10개~12개 정도 뜰 수 있겠어요.

제가 쌤플로 떠본건 12개가 간신히 딱 맞게 나왔으니,

그 보다 갯수가 덜 나올수도 더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앞면과 뒷면의 컬러 차이도 나고

앞뒷면 모두 사용 가능 하고

막 줄도 맞춰서 세워보고

맘에 드는 컬러 매트위에

맘에 드는 흑유 머그 하나 올려두고

멀리서 지그시 바라보기도 하고

창가의 빛에 반사되는 컬러도 감상하고

이쪽에서도 보고

헝클어도 보고

다소 심심할뻔한 티매트엔

끈을 달아 포인트를 줘야해요.

패키지에 끈 포함

주황색 수 실은 미포함

(저는 dmc수실 사용 했어요~) 

여러 장 놓고 사용해도 좋고

몇 장쯤 선물해도 좋고

골라쓰는 재미

오늘은 이거

예쁜 티매트 뜨고

커피 한 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