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성품이 아니고, 직접 뜨셔야하는 뜨개 패키지 입니다!!!

(패키지에는 실과 도안 그리고, 대바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그캐빈 니트 블랑켓 ver.3

log cabin knit blanket

lovely knitted blanket with pattern

size of 155 x 140 cm

wool 20% + acrylic 80%

대바늘 6mm 사용

***실따로,도안따로,실컬러 바꿔서 따로 구성 안됩니다.

"실+도안으로 구성된 "패키지"상품입니다!!!

원하시는 컬러로 바꾸거나 디자인 변경 안되세요ㅠㅠ

쌤플그대로 뜨시는 키트상품이니

부디 양해바랍니다.

로그캐빈 니트 블랑켓 그 세번째

강렬한 붉은 노을을 선보여드려요.

늦여름부터 초가을 사이에 느릿느릿 작업을 했어요.

가을 단풍이 연상되었고 불타는 붉은노을도 연상되었습니다.

붉은톤부터 시작해볼까 골드빛이 도는 노란톤부터 시작해볼까

한참을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 메이플이라는 블랑켓을 뜰때

강력끄한 레드로 센터로 시작을 했었던 기억이나서

이번엔 골드빛으로 서서히 시작해서 점점 강력하게 아주 불태워보자 했지요ㅎ

작전성공

뒤로 갈수록 조금 지루했지만ㅋㅋ

그래도 조금씩 바뀌는 컬러 덕에 버텨냈습니다 힛,



붉은 단풍이 있는 가을에도

싼타클로스와 루돌프가 있는 겨울에도

강렬한 로그캐빈 니트 블랑켓 ver.3로

레드빛의 화려함을 느껴보세요.

매 단이 바뀔때마다 두 가지색 실을 합사하고

도안에 제시된 컬러조합만 따라오면

금새 멋진 색 조합이 완성될거예요.

로그캐빈은 폭닥하고 얇쌍해

막 끌어다 덮기 안성맞춤인 블랑켓입니다.

돌돌 말아 안으면 이정도 부피감

로그캐빈 패턴은

퀼트 패턴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패턴이었어요.

정해 놓은 싸이즈없이 프리스타일로

그때그떄 느낌따라 만들던 로그캐빈 패턴

뜨개로도 좋아하는 패턴으로 만들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그리고 어떤 컬러를 배색하냐에 따라

로그캐빈 블랑켓은 진짜 천차만별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조만간 다른 버전도 바로 작업해볼 참이예요.

촬영날 너무 추워서 블랑켓을 몸에 휘휘 감아버렸어요.

카메라에 찍힌 줄 몰랐는데 나름 숄 같이 나왔어요ㅎ

차 안에서 덮고있다가 숄로 잠깐잠깐 애용해도 될 것 같아요:-)